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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재석 교수가 지난 5월 24일, KBS 디지털 뉴스 채널 ‘크랩(KLAB)’에 관광 분야 전문가로 출연하여 최첨단 모립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의 한국 도입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은 미국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가 연간 1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건립이 추진되는 현황을 다뤘다. 국내에서도 하남시 등을 중심으로 유치 노력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상황에서, 이재석 교수는 국내 도입 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어내며 MICE 산업적 관점에서의 통찰을 공유했다.
스피어의 양날의 검, ‘빛 공해’ 문제 이재석 교수는 과거 영국의 스피어 추진 백지화 사례를 언급하며 "스피어의 화려한 조명은 강력한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 실제 라스베가스 현장을 직접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너무 화려하고 세게 보이기 때문에 환경 단체나 천문학계,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빛 공해 문제는 해결해야 할 큰 과제"라고 설명함.
MICE 산업 인프라 및 숙박 시설 확충의 필요성 한국에 스피어가 지어질 경우의 입지 조건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이어감. "스피어와 같은 대형 공연장을 서울 중심가(명동 등)에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외곽 지역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때 주변에 충분한 숙박 시설을 비롯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인프라가 함께 확충되어 있어야만 매력적인 방문지로서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함.
출처:https://youtu.be/XDLkgkk7jG8?si=Lqe1lFwPZ1YdNvMn&t=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