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일반대학원 조소전공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인 展 (강남욱x최우혁) < SEE > - 명주예술마당

작성일
2026.08.26
작성자
김지미
조회수
285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조형예술디자인학과(미술) 일반대학원 조소전공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인 展



< SEE >

강남욱x최우혁


일시 : 9. 1.(화) - 9. 6.(일) 09:00~18:00

장소 : 강릉 명주예술마당





< SEE >

: Save Environment Empathy

'환경 보호(Save Environment)'와 '공감(Empathy)'이 결합한 표현입니다.

인간이 자연과 생태계의 아픔을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는 생태적 공감 또는 환경 감수성을 의미합니다.


강남욱 x 최우혁 작가는 창작활동과 더불어 강릉의 해변을 걷고 쓰레기를 줍는 일을 생활화해 왔다. 6월 말부터 전시를 앞둔 시점까지 강릉 곳곳의 해변을 돌며 수거한 쓰레기는 별도의 가공이나 해석을 거치지 않고, 레디메이드로서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이들은 사물(쓰레기)을 '버리기'와 '수거하기' 사이의 소강상태에 놓인다. 누군가에 의해 버려졌지만 아직 수거되지 않은 상태, 혹은 수거되었지만 다시 버려질 수도 있는 상태. 쓰레기의 존재를 이 중간 지점에 머물게 함으로써, 사물의 의미와 그것을 둘러싼 행위의 관계를 바라본다.

동시에 두 작가는 자신이 사용하는 매체를 다듬어 해변에 묻는다. 대리석과 비닐이라는 자연에서 비롯된 재료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되, 그것을 자연 일부가 아닌 또 하나의 '쓰레기'로 남겨두는 것이다.

이후, 이 매체들은 자연에 버려진 쓰레기처럼 다시 파내어지고, 수거되어, 해변에서 발견된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전시장에 놓인다.

버려지고, 묻히고, 다시 발견되고, 수거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사물은 더 이상 버려진 것(가치 없는 것)과 주워진 것(가치 있는 것)으로 명확히 나뉘지 않는다. 

이 전시는 그 경계에 잠시 머무르며, 우리가 사물을 버리고 줍는 행위와 그사이에 놓인 시간과 상태를 바라본다.



전시가 끝나면 모두 다시 생태계 속 쓰레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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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남욱 작가님 인스타그램


더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에서~!


많은 방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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