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이창훈 교수님 참여 전시 송은미술대상 25주년 기념 :《송은 × 언박싱 프로젝트: 생성적 형상들》 - 송은미술

작성일
2026.08.13
작성자
김지미
조회수
433

《송은 x 언박싱 프로젝트: 생성적 형상들은 역대 송은미술대상 수상 및 본선 진출 작가 중 179명을 아우르는 기획전으로, 젊은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후원해온 송은의 미술대상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수의 작가를 유기적으로 아우르기 위해 언박싱 프로젝트(UBP)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특정 형식의 틀이 담긴 모듈을 작가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작을 커미션해온 언박싱 프로젝트의 방식에 착안합니다. 송은과 언박싱 프로젝트는 미술대상 25주년을 상징하는 25 × 25cm 크기의 합판 네 장이 포함된 박스를 참여 작가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신작 제작을 의뢰합니다. 모든 작가는 물리적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하지만, 각자의 작업에 따라 개념과 관계, 그리고 조형 방식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확장되며 다채로운 ‘생성적’ 변주를 만들어냅니다.




언박싱 프로젝트

2022년 설립된 언박싱 프로젝트는 퍼스펙트럼 아트 어드바이저리 채민진 디렉터가 이끌어 오고 있는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압도적 크기의 작품이나 스펙터클이 주는 감탄보다 작은 작품이 전하는 감동이 때로는 더 오래, 더 깊이 각인되었던 경험을 반추하며 시작되었고 작은 박스에 들어가는 크기로 작가의 작업 세계가 응축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참여 작가에게 각 에디션의 주제에 부응하는 작업을 의뢰하며 동일한 형식과 크기의 빈 틀을 박스에 넣어 작가의 작업실로 발송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 세계를 응축하여 담아낸 작은 작품을 박스에 넣어 다시 전달하고 프로젝트는 이를 언박싱하여 전시합니다. 

언박싱 프로젝트는 예술이 작가의 작업실에서 생산되어 전시장을 거쳐 관객과 소장가들에 의해 소비되는 예술의 물리적 이동 과정 자체를 전시 프로세스 전면에 드러내며, 제한된 틀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역설적으로 개별 작가의 예술적 실천을 보다 강조해 여주며 기존 전시 체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큐레토리얼 시도이기도 합니다.

아트 어드바이저 채민진

아트 어드바이저 채민진 디렉터는 2003년부터 수많은 예술가 및 컬렉터들과 교류하며 세계적인 동시대 예술 작품들이 의미 있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는 순간들을 함께해 왔다. 2013년부터 컬렉션 자문 회사 퍼스펙트럼 아트 어드바이저리(Perspectrum Art Advisory)를 설립하여 기업 및 개인 컬렉터를 대상으로 현대미술과 동시대미술 컬렉션을 위한 차별화된 아트 어드바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언박싱프로젝트(Unboxing Project)를 시작해 작지만 강렬한 예술성을 지닌 작품의 가치를 조명하며,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이 새로운 세대의 컬렉터들에게 도달하는 여정을 함께해 오고 있다.

예약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통합 관람 예약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시간대로 예약 바랍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84682






출처: SONGEUN –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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